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두근 두근 포천~ 강소농과 만나는 느낌여행’이란 주제로 포천 강소농 홍보를 위한 소셜 팜투어를 지난 26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전 행사는 전문 소비자 모니터링요원, 카페지기, 블로거 등 25명을 모집하여 SNS를 통한 포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강소농을 알리며 지역 농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포천 농업을 맛보다!, 포천 농업을 느끼다!, 포천 농업을 이야기하다! 라는 3가지 테마가 담겨있으며 강소농 2농가에서 진행되었다.
‘포천 농업을 맛보다’는 포천 농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체험으로 하네뜨치즈(영중면)에서, ‘포천 농업을 느끼다’는 사과 수확 및 사과타르트 만들기 체험으로 애플아일랜드(관인면)에서 실시되었다.
‘포천 농업을 이야기하다’는 체험 후 참가자들이 SNS나 카페 등에 체험 후기를 남기게 된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푸른들녁이 기획한 ‘만원의 행복’ 소포장 꾸러미 상품을 제공하여 포천 강소농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포천은 무궁무진한 농업적 가치와 자원이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농촌체험 할 만한 곳 등 다양한 농업적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농을 알리고 ‘느낌 있는 포천농업, 가보고 싶은 포천농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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