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동호인 축제 한마당인 제4회 의정부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선수 및 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비장애인 보호자와 함께 대회에 출전해 즐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마당 어울림 축제였다.
후크볼, 볼로볼, 훌라후프, 개인줄넘기, 휠체어달리기 등 개인전 5개 종목과 투호, 플로어컬링 단체전 2개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장애와 승패 여부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호인을 포함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회를 주관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체육대회를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정부시의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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