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6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 마인드 및 프로의식 입문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힐링과 소통을 통한 서비스 리더로서 구성원 개개인의 서비스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더불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걸맞게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본받아 전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감성서비스 마인드와 고객접점 응대 스킬’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최근 서비스의 방향과 트렌드, 고객 유형별 서비스 접근 실천 기술,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여러 가지 행동 예절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객 감동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함으로써 친절한 민원응대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번 교육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민원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는 본 교육을 통해 전 공직자가 고객 위주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고객의 요구와 상황에 적합한 대응 능력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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