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선부동 일원 공원 및 주택가에 공공미술 도입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와동, 선부동 일원 공원 및 주택가에 공공미술을 도입하는 ‘예술을 품은 우리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콘크리트면이 노출된 공원 옹벽과 주택가 담장을 대상으로 벽화, 조형물 등 공공미술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1억여원을 투입하여 오는 10월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대상 지역에는 자연과 생태, 지역의 역사와 유래 등을 주제로 한 벽화와 지역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미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삭막하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따뜻하고 정감 있는 문화골목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공동체 회복을 통한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마을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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