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차동) 자율방재단 30여명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단원보건소와 협력하여 화정천 및 안산천 주변을 집중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짐에 따라 화정천 및 안산천 주변에 파리와 모기떼 등 많은 벌레들이 발생하고 있고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증가하여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이 이뤄지게 됐다.

이번 방역은 시민들에게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파리와 모기 등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와 단원보건소가 협력하여 하천은 물론 주변 버스승강장, 의자, 하수구 등에 집중 방역했다.

새마을 자율방재단장인 정차동 회장은 “여름철 병해충 및 메르스 예방을 위해 안산시와 연계한 새마을회의 자발적인 방역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각종 전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새마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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