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형태, 민간위원장 권오미)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2일 라면 50박스(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라면 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협의체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구입하였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2월에 위촉되어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적 복지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권오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형태 중앙동장은 협의체 회원들의 나눔 활동에 감사하여,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관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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