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부설 오정주간보호센터에서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15시 입소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9월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회적응훈련’은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센터 밖에 나가 다양한 현장체험을 하면서 자립심과 사회적응능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부천자연생태박물관과 생태공원, 부천식물원을 견학하면서 우리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우윤주 사회복지사는 “센터 안에서 생활하던 어르신들이 바깥으로 나가 사회적응훈련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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