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달 31일 화성시에코센터에서 명예환경감시원 30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오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민간에 의한 자율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위촉식 후에는 감시원의 임무, 활동범위 및 신고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파수꾼으로 2년의 임기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오염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인호 기후환경과장은 “명예환경감시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민간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