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과 경기문화재단(이사장 조창희)은 23일 경기도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자원교류와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 중인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경기문화재단의 뮤지엄파크 등 5개 시설이 참여한다. 

5개 시설은 학습동아리 등 학습을 목적으로 모이는 도민에게 정기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성 원장은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융합해 도민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민의 품격 있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카페, 종교시설, 학교 등 민간기관도 우리동네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 70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경기도평생학습포털(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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