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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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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지역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 막 내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만든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3일 간의 여정을 마치고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천마루광장, 오정아트홀, 소사산새공원에서 열린 다락(多樂)’에는 생활문화동호인 183개팀 2천여 명이 참여해 그 기량을 뽐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참가팀과 인원이 대폭 늘었다. 부천생활문화연합회 회장으로 서울신학대 함춘호 교수를 선임했다. 한결 성숙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잡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생활문화 13개 장르·37개팀·430여 명이 참여한 우리 함께 여기에!’(작곡가 최인양) 개막 공연. 이 공연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국악 길놀이로 시작해 오카리나, 하모니카 연주로 이어졌으며 대금과 함께 어우러진 밴드 공연은 개막식에 모인 2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국악부터 밴드까지 장르 간 벽을 허물고,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참여하는 등 세대 간 화합을 도모했다. 아울러 부천의 생활문화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숙제도 같이 남겼다.


이외에도 오정아트홀과 산새공원에서는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졌고 부천시청역 문예전시관에서는 미술 및 공예작품도 전시됐다.


가족나들이로 공연장을 찾은 이미숙 씨는 전문예술인이 아닌 아마추어들이 만든 수준 높은 공연을 보면서 나도 악기 하나 정도는 연주하고 싶다부천시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지원을 많이 한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동호회에 가입해야 겠다고 말했다.




함춘호 부천생활문화연합회장은 왜 부천이 문화특별시 부천인지를 그 이유를 알게 됐다앞으로 부천의 생활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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