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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잣 수확시작, 생산량 2,100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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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가평 잣 수확시작, 생산량 2,100톤 예상



가평군은 올해 잣 생산량이 2,100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9일 군과 독림가 등에 따르면 올해는 잣 풍년주기에다 잣 성장기에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이 거의 없는 등 최적의 생육상태를 보여 농가소득과 브랜드 가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첫 수확은 기온과 날씨 등의 영향을 고려해 가을 문턱에 들어선 처서(處暑)23일부터 시작돼 9월초부터 본격적인 잣 따기 작업에 들어간다.


올해 잣 예상량은 지난해 거둔 400톤의 5배가 넘는 2,100여 톤에 달한 것으로 예상돼 170억 원 이상의 주민소득이 기대된다. 지난해엔 해걸이 현상과 가뭄이 겹쳐 최악의 수익(325천만 원)을 거뒀다.


가평군 잣 협회 관계자는 “8월 하순부터 평년기온을 유지해 평년작 이상 수확이 기대된다산림소득증대와 가평 잣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잣 협회는 연인산 도립공원에서 올곧은 가평인의 정기를 잇고 잣 가족들의 안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1회 가평 잣 고을 산신제를 봉행(奉行)하고 잣 수확을 시작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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