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인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미래경제의 원동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세종대왕의 세금 스토리텔링』 청소년 세무교실을 24일 여주시청 내 세종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무교실은 관내 자유학기제 대상인 중학교 1학년(13개교 35학급 924명)학생 중 해당 학교를 통하여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여주시청 자율학습동아리인 세무과 ‘세종조세연구회’주관으로 이뤄졌다.
2학기 동안 진행 될 『세종대왕의 세금 스토리텔링』청소년 세무교실에서는 세종대왕의 세금이야기를 『세종실록』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세금을 통하여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한 세종대왕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세종대왕이 만든 ‘공법’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했다.
현재 운영 중인 세금의 개념 및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 중심으로 진행하여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세금이야기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스토리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강사는 세무행정 일선에서 종사하고 있는 ‘세종조세연구회’회원들이 2인 1팀으로 구성, 현장에서 느낀 세금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거둬들인 세금은 어떤 절차를 거쳐 나라 살림살이에 쓰여지는 가?’를 교육함으로써 세금의 소중함을 강조헸다.
이로써 여주시는 세종인문도시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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