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외미마을 소재 플루토(대표 김지선)는 23일 호원2동 독거노인 60명, 외미경로당 회원 20명, 풍림아이원아파트경로당 회원 20명 등 1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플루토 김지선 대표의 평소 나눔에 대한 소신을 실천하는 첫 자리로 건강 보양식으로 도가니탕, 잡채, 홍어무침, 떡, 전,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다.

김지선 대표는 “이번을 시작으로 2개월에 1회씩 지속적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도와준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송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올해 유독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고 의정부가 100세도시인 만큼 건강하게 100세까지 사시길 바란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로효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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