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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행복한 일자리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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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성남시, 행복한 일자리 크게 늘어



전략산업 분야 창조계층 전국 최고 수준지역 내 취업자 증가 추세


성남시가 지난 5년간 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산업육성정책의 효과가 고용안정성이 높은 상용근로자와 전략산업에 맞는 전문직의 증가, 근로자의 타 지역 출퇴근 보다는 지역 내 기업 근무 비율이 높아지는 등 행복한 일자리 증가로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에 따르면 통계청이 매년 전국 155개 시군을 대상으로 2회씩 시행하고 있는 지역별 고용조사 통계를 근거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마이크로데이터를 추출, 성남시 취업자에 대해 산업 및 직업별로 세부 특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15년 성남시 총 취업자 수는 489000명으로 나타났고 남녀의 비율은 5842로 여성 취업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132500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30, 50, 20, 60세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가 305500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62.4% 비중을 차지한 반면 비임금 근로자는 연평균 2.51%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취업자의 55.5%271600명이 관내 소재 사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평균 4.21%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서울지역 취업자는 -1.34%, 서울 외 타시도 취업자는 -0.83%로 감소했다


이는 성남시가 판교테크노밸리 등 신규 산업입지의 확대와 기업의 유입증가로 자족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2014년 대비 산업별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61백명), 직업별로는 사무종사자(98백명), 전문가 및 관련종사자(7천명) 등의 분야에서 취업자 증가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나 그 동안 성남시가 기업성장지원과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성과가 반영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5년간 성남시 전체 취업자 중에서 대학교수, 과학자, 연구원 등 새로운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생산하는 핵심창조계층을 포함한 전체 창조계층은 30%대 초반의 비율을 유지해 전국최고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의적인 인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창조도시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구조의 변화 등 지역산업육성의 결과가 이번 통계분석에서도 증명됐다이를 기반으로 성남시가 글로벌 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선택과 집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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