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문원동에 조성중인 유아숲 체험원을 방문하여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도록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아숲 체험원은 과천시가 문원동 청계산 지역 24,746㎡규모의 시유지에 조성중이며, 오는 9월중 유아를 동반한 시민들에게 개원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협약을 체결하여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시장은 문원동의 노인의 집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에 생활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을 살피고 거주 어르신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신시장은 노인의 집 관리실태 확인 등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거주하실 수 있도록 내·외부시설을 깨끗이 정비하는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노인의 집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는 독거어르신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주거시설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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