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방문간호사 7명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건강의 손길을 한분에게 라도 더 전하기 위해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홀로사시는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문간호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울감 감소 및 고독감 예방을 위해 방문간호사 7명이 담당 지역별로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통 건강상 문제가 생기면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방문간호서비스를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생활 상태까지 둘러보고 외부 보건복지사업과의 연계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 각 가정을 찾아가면서 반겨 주는 따뜻한 미소와 떠날 때 아쉬워하시며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과 함께 아프시지 않도록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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