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주21C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에서 지난 26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이 있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업은 농산물가공과 실습교육으로 전통주 제조를 위한 누룩 만들기와 발효 과정의 이해, 막걸리 제조 등 전통주 제조 전반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배병선 학생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다양한 가공 방법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여주의 쌀과 고구마를 가공해 전통주를 만들어 여주만의 특산물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과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에 필요한 농업세무・회계, 식품위생, 가공 창업, 미생물, 식품 가공 공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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