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북면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장 이은권)는 지난 25일 품실자연관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영철 산북면장, 백왕현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장 및 김덕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지역단체장 등 내빈이 함께하며 행사 개최와 회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찬에서 김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현실이 어렵다 해도 산북면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복 더위에 회원님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추진한 이은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산북면을 만드는데에 여러 회원들과 함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특별히 『고추재배 트랜드와 병해충 방제』에 대하여 팜한농 관계자의 당면 영농교육을 병행하여 바이러스 매개체인 총채벌레 방제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는 0.3ha의 고구마 경작포를 운영 지난 5월28일 밤고구마품종을 정식하였는데 9월중 지역 농특산물로 판매하여 기금마련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 계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현정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