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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민, 사회단체 등 강천역 신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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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여주시민, 사회단체 등 강천역 신설 주장



올해 여주~성남간 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이 노선을 서원주역까지 연결하는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지만 이 구간에 정차 역이 하나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했다.


여주~서원주 간 철도건설사업은 총 길이 20.9km에 이르고 구간 내에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과 원주시 문막읍 등이 있지만 이 지역 주민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유는 정차역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해당지역인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을 비롯한 여주시민과 사화단체 등은 강천역신설을 강도 높여 촉구하고 나섰다.


여주시민 등은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의 강천역 설치 미반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착수보고회에서 정거장 신설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한다고 밝혔으나, 최근 경제적, 기술적 이유로 역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여주시는 수차례 강천역사 신설을 요청했으나 주변 수요부족 및 기술적인 이유로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받았고, 이에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여주시민들은 역사신설 하나 없이 단선철도로 여주시 강천 일대를 관통하는 것은 원주기업도시를 위한 여주시의 희생 강요이며, 경제적 타당성만을 근거로 사회적 타당성 등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역사신설은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여주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로 지난 30년간 희생을 강요받아온 여주시민의 요구는 당연하며 여주시는 시민 및 사회단체 등과 협조해 (가칭)강천역 신설의 당위성을 마련하고 있으며, 강천면 일원의 접근성 향상과 여주 동북지역 및 경기 동부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인식하고 역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서원주 철도건설 사업은 인천에서 강릉으로 이어지는 동서 철도망 구축사업이 추진 중인 가운데 여주에서 환승역인 서원주까지 이어주는 철도건설 사업이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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