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시장 이하 시 직원 모든 분께 감사
시흥시는 최모 시민이, 금일 오전 11시 30경 완치 판정을 받고 무사히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퇴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소통담당관실은 “지난 7일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 중이던 최 선생님의 완치 판정을 축하드리며, 격려해주신 43만 시흥시민 모두와 이 기쁨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시흥시는 자가 격리되신 시민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서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흥시민 최선생님의 퇴원은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라며 “최 선생님의 퇴원으로 시흥시는 현재 메르스 감염 환자가 없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최씨는 “본인이 건강을 되찾기까지 시흥시보건소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가족보다 더 잘 해주시고, 적극적이고 빠른 대처와 친절함에 감사드립니다”며 “메르스 증상이 왔을 때, 적극적이고 빠른 검사에 감사드리며, 실력 있는 분당서울대 병원에 입원해 정성스러운 치료와 친절하게 대해 주신 병원 측에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신경써주신 시장님 이하 시 직원 모든 분들과 관심 갖고 응원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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