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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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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 현판식 가져



가평군은 20일 저소득 위기가정에 1년 이상 꾸준하게 성금품을 후원해온 가평축산농협 한우명가, 설악면 대성우드 등 4개소를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가평사랑 희망 나눔 가게’ 1호점인 가평축산농협 한우명가는 20133월부터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족 11가구에게 매주 12~5인분의 갈비탕을 제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삶을 의욕을 충전시켜오고 있다.


2점인 거북당은 20144월부터 주1회 독거노인 10가구에 가구당 빵 4개씩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3호점인 종운식품도 20144월부터 주1회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가구에 매주 4종의 반찬을 제공해 입맛을 돋우며 기본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4호점인 대성우드는 201410월부터 현재까지 차상위 계층 8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료비 및 인력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락한 삶터를 이뤄오고 있다.


희망 나눔 가게를 찾아 현판을 건 김성기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 나눔은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나눠 이를 극복하는 힘이 되고 이웃애()를 확산시키는 동력을 될 것이라며 강조했다.


가평읍에 거주하는 이 할머니는 입맛도 없고 밥상 차릴 힘이 부쳐 끼니때가 되면 물에 말아 한 두 숟가락 먹곤 했는데 두 해전부터 주마다 거르지 않고 입에 맞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밥맛을 되찾아 기운도 차렸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희망 나눔 가게를 운영하는 백 모씨는 조그마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면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어려운 이웃과 정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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