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과장 주관으로‘회계결산제도 개선을 위한 결산담당자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동두천시의 2015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은 행정자치부의 「2015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결산작성통합기준」에 의하여, 지난 2016년 3월 18일 작성이 완료되었고, 2016년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에 걸쳐 동두천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회의 검사를 받았으며, 제257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16년 6월 24일자로 승인을 받았다.
이 날 개최된 대책회의에서는 결산검사위원회로부터 개선을 권고받은 예산집행잔액 최소화 등 10개 사항에 대하여, 2016회계연도 예산집행시 동일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2016회계연도 결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결산제도가 예산과의 차이, 재정운영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반영에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뒤하여 지속적으로 결산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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