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김선교 군수는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2015년 상반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방지 33개사, 지역지 17개사, 인터넷신문 35개사, 방송사·기타지 11개사 등 총 96개사 기자들이 참석했다고 유인물을 배포했고, 부군수, 국장, 각 담당관과 과장들이 배석했다.

정귀필 홍보팀장의 사회로 개회 되었고,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에서“대한민국 군 단위 84개 중에서 인구증가율이 첫 번째”라며 내년 정도에는 여주시보다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측하며 “넘버원이 아닌, 우리 대한민국 인천공항에서 외국인들이 오시다보면 농촌지역이고 도시지역이고 대한민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 양평군이 올인원 즉 특성을 살린 자치단체로 변화한지가 8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6기 군정에 대한 성과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성과는 어떻게 측정하느냐가 중요하다”며 “SOC사업을 많이 했느냐, 정말 단계별로 미래를 보고 양평의 여러 가지 일과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느냐 하는 잣대가 있다”고 답했다.

덧붙여 “비에 젖은 낙엽처럼 살지 말자는 말을 상당히 자주 하는데 다 아시다시피 낙엽이 떨어져서 비에 젖으면 빗자루로도 쓸리지 않는다”며 “가만히 엎드려 있는 사람들이 끝까지 가더라, 우리 공직자들이”라며 복지부동을 지적했다경기미디어신문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