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바위초 포함 4개소
교통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 기대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보호구역 4개소에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했다.
교체된 신호등은 노란색 외관에 챙의 내부는 검은색을 사용해 신호등 불빛과 혼란을 방지하고 원거리에서도 운전자의 눈에 잘 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중 은행동 검바위 초등학교, 거모동 군자 초등학교, 정왕동 서해 초등학교와 노인보호구역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를 마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노란 신호등을 통해 보호구역 구간을 운전자들이 원거리에서부터 인지함으로써 신호위반 예방 및 차량속도 저하를 유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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