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산 ~ 할미산성 단절 구간,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갑)이 1일 영동고속도로(마성IC) 개설로 인한 한남정맥 등산로(석성산 ~ 할미산성 구간) 단절로 생긴 시민들의 불편과 교통사고의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한남정맥 석성산~할미산성 단절등산로 연결 사업’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관통으로 한남정맥 구간 석성산 ~ 할미산성 등산로가 단절되어 고속도로 무단횡단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우회로는 과도한 동선거리(1km)에 의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과 위험에 노출되어있었다.
이우현 의원은 “한남정맥 석성산 ~ 할미산성 등산로 단절로 불편과 위험을 격고 있는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숲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등산로 연결 사업’을 빨리 완성시켜 안전한 숲길 네트워크를 구축시키겠다”고 밝혔다.
‘한남정맥 석성산 ~ 할미산성 단절등산로 연결사업’은 등산로를 보도교량(150m)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이우현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부터 본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최근에도 예산 확보와 용인시 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했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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