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26명(남성대 96, 여성대 30)에 대해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및 119수호천사 활동전개를 통해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과 여주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 됐다.
이론 4시간, 실습 4시간 총 8시간에 거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이론과 실기점수를 합산해 70점 이상을 획득한 대상자에게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을 발급 할 예정이다.
강사 이수증을 취득한 이들은 학교, 일반 회사, 공공기관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관계자는“의용소방대원들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소방안전교육 등 현장 교육에 적극 참여케함으로써 시민에게 안전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여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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