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 및 과태료 징수율 제고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30일 1차 보고회에 이은 2차 보고회로 부서별 세외수입 및 과태료 체납액이 많은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체납액 현황과 원인분석 고액체납자 징수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이 논의됐다.
각 부서장은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부서별 자체적으로 징수독려반 편성 및 방문독려로 납세자가 납기내 납부할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사전 안내 및 예고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징수과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차량관련 과태료 및 지방세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조를 편성, 매일 오전, 오후, 야간 영치 활동으로 차량관련 과태료 및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송유면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운 여건이나 전년 동월기준 6.9%의 징수율이 향상된 만큼 올해도 징수목표를 달성할수 있도록 남은기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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