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장, 일반시민 등
총 19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6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우리동 희망이웃협의체’ 2016년 상반기 8개동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8개동(일동·이동·본오1동·본오2동·월피동·와동·선부2동·선부3동)의 동장을 비롯한 관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관기관 단체장, 일반시민 등 지역의 사회복지에 열의가 있는 총 198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우리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주민에 의한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양진철 부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협의체 위원을 승낙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이웃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안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12개동(2015년 4개동, 2016년 상반기 8개동)에서 구성을 완료했으며, 향후 나머지 13개동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종료 후 교육 참여자와 마을 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모집해 2016년 내에 안산시 전 동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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