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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예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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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의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 예산 반영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회 업무보고

2017년 정부예산 지원 강력 주문


김명연 의원(안산단원갑, 새누리당)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생리대를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1일과 23일 각각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20대 국회 첫 업무보고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을 2017년도 예산에 포함시킬 것을 강력 주문했다.


이미 지난 19대 국회에서 김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 결산심사와 국정감사,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 한 업체의 생리대 가격 인상 발표를 계기로 저소득층 여자청소년들이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해 학교를 결석하거나 화장지를 이용하는 등의 문제점이 공론화 되자 다시금 김 의원의 주장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에 공히 해당되는 사업이지만 그동안 서로 책임여부만을 따지며 업무를 떠넘겨 왔다가정형편으로 인해 아이들이 차별받고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내년도 정부예산에는 꼭 반영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은 현재 관계부처들과 협의 중이고, 관련 대책을 검토해 내년 예산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현재 생리대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은 기초생활수급자 약 132,000여명과 저소득 한부모가구원 56,000여명 등 약 188,000여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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