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3일 유엔아이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교통봉사단체 및 교통부문 담당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2016 제1기 화성시 교통안전 향상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교육은 시 교통정책과 주관으로 녹색어머니 및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에게 교통캠페인 및 계도활동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식 습득과 교통봉사단체의 역량강화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처음 기획됐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교통봉사단체의 역할, 교통안전캠페인 사례발표 및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활용한 실무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애써온 봉사자분들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교통봉사단체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 하반기에도 교통안전 향상 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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