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정규교육

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의 2016년 상반기 정규교육 16주 과정이 오는 6월 24일 종강으로 마무리됐다.

여성회관에서는 정보화 6개 과정, 외국어 6개 과정, 인문·예술분야 10개 과정, 건강 13개 과정, 요리 6개 과정, 직업전문분야 15개 과정등 주·야간 56개 과정, 1247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전체 수업일수 중 80% 이상 출석한 565명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됐는데 이번 처음 개설한 독서논술지도사 반은 수료율이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했다.

창의수학지도사반, 전산회계반, 엑셀반, 자녀한자급수지도반, 바리스타자격증반 총 60명의 수강생이 자격증시험에 응시, 합격했으며 POP%캘리그라피반, 사진반, 민화그리기반은 수강생들의 작품을 여성회관 로비에서 전시를 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월 교육비는 10,000원 ~ 12,000원이며 주간반은 교육기간내 자원봉사활동을 1회 이상해야 하며 창의수학지도사반외 35개반, 469명 수강생은 우리노인전문병원,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아동복지센터등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여성회관은 교육 수료 후 심화 학습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 운영을 하고 있으며, 중국어의 빠이요반, 우리춤체조의 분홍저고리반등 10개 학습동아리가 결성돼 7월, 8월 여성회관에서 정기 모임 학습을 갖고 있다.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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