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시민 27명을 대상으로 다산유적지 문화관에서 2016 다산역사문화학교 심화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지난 4월 ‘다산’과 ‘남양주 역사’ 바로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강한 2016 다산역사문화학교의 심화과정으로 기본교육 우수수료자와 2015년 양성한 다산훈장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전문강의 기법, 교안작성법, 효과적인 강의 연출기법 등 역사교육리더인 “다산훈장”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역사의 대한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강의 기법, 자체실습을 통해 자기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시민들과 가치관 형성기인 청소년들에게 문화멘토로서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앞으로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우리시 정신문화유산인 다산 정약용 선생과 많은 문화유적 및 역사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지고 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산훈장”(문화멘토)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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