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협력방안 모색

포천시 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 이하 중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 중부권에서 발생하는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례관리의 효율적이고 실제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중부권역 민·관 통합간담회”를 신북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권역(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포천동)의 면․동 주민생활지원팀의 팀장 및 담당공무원과 중부희망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여 명이 모여 포천시 중부권의 위기가구 사례관리대상가구와 서비스 연계대상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위기가구의 자립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전문가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대상가구의 자립지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데 여러 가지 세부방안을 비교분석하면서 논의하였다.

한편 2부에서는 각 면․동별로 다시 네 그룹으로 모여서 각 지역별의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에서도 각 지역의 현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6년도 뿐 만아니라 2017년도의 사례관리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구도를 갖추도록 노력하는 데에도 합의를 이루어 냈다.

중부센터 김재희 센터장은 “이번 민·관 통합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길을 마련하고 중부권역 위기가구 지원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더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이형민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