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2016 규제 및 민원 접점 직장교육 을 실시했다.

지난 2일, 1차 본청 7급 공무원 시작으로 21일 5차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이봉훈 전 포천시 총무국장이 1부 강의를 맡아 직급별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로서 민원인들을 대하는 자세 및 태도에 대한 교육, 진취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사고의 혁신을 당부했다. 2부는 민원친절 전문 강사가 경청 및 공감 스킬, 담당자가 갖춰야 할 커뮤니케이션과 불만고객 해결방법 등 현장중심의 민원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1천여명 전 공직자들이 포천시 대표 얼굴로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만족을 위해 더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라며 직원 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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