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동두천·연천)은 18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연천사무소에서 개소식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연천사무소 개소 및 현판식은 지역구가 시·군 통합(동두천시·연천군)되어 있어 지난 5일 동두천사무소 개소식에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김규배 前 연천군수,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정찬우 연천군의회부의장, 김광철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도의원, 채기창 수석부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동두천에서도 이익훈 수석고문, 장영미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 부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하나 된 연천･동두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소식에서 김 의원은 “연천 34개, 동두천 30개 모든 투표소에서 저를 선택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큰 성원과 지지를 가슴에 안고 오직 연천과 동두천 발전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붇겠다”며 “연천과 동두천은 이번 총선에서 신설된 선거구로 한 가족이 되었다. 연천‧동두천이 우리나라의 미래 통일시대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로서 당내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입법활동을 하도록 뒷바라지 하는 원내부대표가 되겠다. 또한 국가안보를 위해 반세기 이상 희생한 연천과 동두천을 정치권과 전 국민에 알려 국가로부터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원 의원은 새누리당 지역구 최연소 의원으로서 원내부대표에 선임된 데 이어, 새누리당 청년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고, 국회 정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행보로 큰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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