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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동북아 안보협력 컨퍼런스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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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동북아 안보협력 컨퍼런스 기조강연



미국 후버연구소, ·미연구소 공동 주최

한미간 새로운 동맹 패러다임 필요, 협력 강화되어야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5, 여주·양평)은 한국시간 17,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동북아 안보협력 : 북한 문제와 향후 전망컨퍼런스의 기조강연자로 나섰다.


북한의 핵 보유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안보협력 강화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스탠퍼드 대학의 후버연구소(Hoover Institution)와 존스홉킨스 대학의 한·미연구소(US·KOREA Institute at SAIS)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과 미국의 정계 인사를 비롯한 전문가, 교수들이 함께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측 인사로는 정병국 의원을 비롯하여 오신환 의원(재선, 서울 관악구을)과 이재영 여의도 연구원 부소장(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미국 측 인사로는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조지 슐츠 전 국무 장관 등이 참여하여 동북아 안보 협력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이 날 컨퍼런스에서 바람직한 한미 동맹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정병국 의원은 올해는 한미 수교 134, 동맹관계 수립 63년이 되는 해로써 한미 양국은 동북아를 넘어 국제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함께 추구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하지만 계속된 북한의 핵위협과 도발로 동북아 정세는 격랑에 휘말리고 있으며, 동북아 안보를 위한 한미 간 새로운 동맹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2016년 미국의 대선 결과에 따라 한·미동맹이 불확실해 질 수 있다는 불안요인을 미국 스스로 제거하고, 미국은 동북아 안보 도전에 대한 안정자로서 변함없는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주, 사이버, 보건, 첨단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한미 양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전략적 협력을 지속하고, 미래를 위해서 새로운 협력분야와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한미 동맹의 강화를 위해 행정부 차원의 한미 협력을 넘어 양국 의회 간 협력이 강화 되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한 새로운 단초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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