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통한 백세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 방안 모색

김포시 박동균 부시장이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회장 홍기훈)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홍기훈 회장과 이석영, 장경옥, 김순학 부지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이었다.

박 부시장은 “김포시지회가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로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주셔서 우리시가 노인복지 시책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며 백세시대에 걸맞는 노인복지를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기훈 지회장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며, 시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김포시의 노인정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회장들과 경로당 회장들, 더 나아가 우리시의 노인들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는 1976년 창립해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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