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착수보고회 가져
양평군은 14일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최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 양평군 김성재 부군수, 문화복지국 윤기용 국장, 경기도 교육정책과, 경기도 22개 시군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 사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및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경기도 22개 시·군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2016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12개 마을에 대한 성공적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65개 평생학습마을, 9개 시·군에서 59개 행복학습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2016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Golden Triangle)’과 ‘행복학습센터’ 사업 안내, 2015년 우수 평생학습마을 사례 공유, 신규 평생학습마을 컨설팅, 양평군 평생학습마을인 강하 88놀공마을 사례 발표와 현장 답사로 진행됐으며, 양평군 우리동네 학습공간인 뜰과 한옥(강하면 성덕리 소재)에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9개 시군 거점센터 관계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재 부군수는 “평생학습은 이제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이며, 지역 사회 발전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양평군과, 경기도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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