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황은성)에서는 6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4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안성시 전 공직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사회문제인 아동학대에 공직자가 먼저 관심을 갖고 체계 있게 대응하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정선미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아동의 권리, 아동학대 예방정책, 아동학대의 이해 및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사례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3월 31일 지역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하고자 부모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아동학대예방에 먼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리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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