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정책 중심 의정활동 이어가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20대 국회가 본격적으로 출범함과 동시에 공정거래와 금융 관련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하며 금융정책수립 및 집행, 공정거래질서 유지, 국정조정 및 규제개혁, 국가유공자관련 보훈사업, 국민권익지키기, 경제 인문 사회분야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전해철 의원은 상임위 활동과 관련해“대기업과 거대자본 성장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경제적 불평등과 사회적 양극화, 고질적인 저성장,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이 야기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득양극화 및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입법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해철 의원은 2016년 3월 기준 1223조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가계부채 TF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경제민주화 포럼, 소상공인 정책포럼, 신성장산업포럼에도 정회원으로 참여한다.
전해철 의원은“여소야대 3당 구도의 20대 국회는 여․ 야 간 충분한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협치의 약속을 되살려 타협과 여야합의가 근간이 되는 국회정치를 복원하고, 무엇보다 민생을 위한 정책 중심의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저작권자(c) 경기미디어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