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고생 및 청년4-H회원 대상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10일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과 청년 4-H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용인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H 정신 및 리더십을 배양하고 지·덕·노·체의 생활화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4-H이념교육과 지·덕·노·체 단체복·천연양초 만들기, 모두 하나되는 4-H 예체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배 4-H회원이자 ‘쭝이랑 딸기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여성농업인 김일중씨가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용인시 학교 4-H회는 현재 15개 학교 650여명이 봉사활동과 학교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농업·농촌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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