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호수 주변 공공시설 등 철저 관리 강조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9일 기흥저수지에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직원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예정구간을 점검하고 호수 주변 자전거길 등 공공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강조했다.
한국민속촌 인근에 있는 기흥저수지는 시에서 오는 2020년까지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을 위한 둘레길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 속 새로운 휴식처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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