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라이프 실천과 지역여성리더 역량강화”위해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회장 윤동숙)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의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생활개선회 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읍면동과 분과별 임원 1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슬로라이프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변화의 시대에 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역량강화와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위해 농식품 6차산업 활성화에 주축이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봉사활동과 힘든 농사일로 지친 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여성리더로서 다시 우뚝 설수 있도록 재충전하며 결의를 다지기 위해 특강과 더불어 창의적 그룹활동 등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김학훈소장은 "우리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에서 여성리더로서 충분히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남양주시가 100만 도시로 발전하면서 명품도시의 밑거름은 역시 지역의 생활개선회원의 몫으로,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은 더욱 중요시됨으로 앞으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슬로라이프 실천과 농식품 6차 산업으로 남양주시의 농업발전을 견인하는데 앞장서는 주역이 되어 달라"고 생활개선회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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