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7일 고천동 대영골든밸리 주변에서 의왕소방서 및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번이라도 집중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각 분야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및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안전점검 행사에는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생활안전 의식강화 및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활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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