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회적경제의 탄생을 위한 창업 교육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2일 교육 수료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 마이 사회적경제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오! 마이 사회적경제 교육』은 사회적경제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 건강한 사회적경제의 탄생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사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모델을 마련, 설립 초기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교육으로 지난 3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총 9주간 진행됐다.
전년도 교육 수료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수료식에서 경제산업국장(홍순열)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경제의 규모가 날로 커 가는 것을 실감하고 있으며‚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수료생들의 멋진 아이디어가 우리시의 사회적 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협동이 중심이 되는 사회적경제 기본정신을 가슴에 담아 지역과 사회 발전에 원동력이 되는 사회적 경제 기업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오! 마이 사회적경제』후속교육인 『사회적경제 심화교육』은 사업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실질적 창업과 성장을 돕는 교육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을 내용으로 6월7일부터 4주간 주2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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