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곡초교에서 주민 등 1천여명 참여
제6회 포곡읍민의 날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가 29일 포곡초등학교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포곡읍체육회가 주관하고 포곡읍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현안대책위원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마을별로 축구, 공굴리기, 한마음 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공연과 55사단 군악대 퍼레이드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도 마련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읍민 11명이 용인시장상을 비롯한 표창장을 받았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100만 대도시 용인시가 경제ㆍ사회ㆍ문화ㆍ교육 등 각 분야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용인시의 유일한 읍인 포곡읍이 그 중심에 서서 지역발전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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