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일, 16일, 27일 한국전력평택지사, 평택우체국, 삼천리도시가스, 송탄/서평택고객센터에 방문해 한전 검침원 및 단전반원, 집배원, 가스검침원 14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보체계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검침원, 집배원 등이 현장 활동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발견 시 제보 방법 및 주요 사회복지제도를 안내해 지역 내 사회보장이 필요한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제보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으며, 발굴 된 소외계층은 공공·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에 방문해 홍보와 교육을 실시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발굴 및 지원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체계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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