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돼 주민 안전사고 위험 있어
용인시 기흥구는 공세동 685번지 일대 유수지내 노후화된 주민 보행시설인 목재 데크를 정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보수한 목재 데크는 10여년전 보라택지지구 조성 당시 설치된 것으로, 목재의 노후화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구는 전체 목재데크 93m 중 이번에 46m를 보수하고 나머지 구간은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우기철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우수처리 및 저류기능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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