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보호제도 발전방안 모색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11일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과 아동보호제도 실행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TF팀은 아동보호관련 민․관,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율과 관련하여 대응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고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체계가 확대되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평택시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평택시는 지난 원영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관련 매뉴얼을 자체 제작· 배포, 홈페이지 등 관련 홍보 매체에 아동 학대 예방 및 신고요령을 지속 홍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실시, 조직개편을 통한 아동보호 전문 인력충원 등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가정해체나 육아의 어려움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할 여지는 없는지 관심을 가져 조기에 아동학대를 발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학대예방 그 이상의 아동보호를 위한 방안마련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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