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비전센터에서 5월 1일 ~ 5월 8일진행한 『7일간의 행복여행』을 인기리에 마무리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기획한 『7일간의 행복여행』은 버블쇼를 시작으로, 공예체험 “무지개 물고기야 어디가니?”, 감각자율체험 “알록달록 바닥 낙서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운영되었으며, 어린이날 공연한 고무밴드를 활용한 체험 연극 “물고기 kini의 달나라 여행” 은 아이들의 호응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무인항공기 “드론”으로 직접 센터전역을 항공촬영하는 모습과 촬영된 영상을 함께 보며 실내에서 직접 조정해보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조정사가 되어 보는 색다른 체험도 이어졌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오후2시에는 무슨일이?’는 오후2시 공중에서 쏟아진 미션종이를 받아 부모와 아이가 체험하며 해결해 나가는 부모참여 이벤트로 진행되었고, “어린이자동차극장”은 박스를 활용해 내가 직접 만든 자동차를 타고 영화를 관람 하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었다.
이렇듯 매일매일 선물 같은 프로그램이 쏟아져 어린이날 당일에는 어린이비전센터 개관이래 1일 최고치인 2천명을 돌파 하였고, 이용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행사 기간 내내 재방문을 하는 진풍경도 연출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한 현하네 가족은 “3일째 비전센터를 방문하고 있는데, 매일 다른 프로그램을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어린이비전센터 구성도 너무 재밌고 알차서 남양주에 사는게 참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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